조앤 김 국제재단 이사장 모교에 기부금
조앤 김 국제재단 이사장 (임종화 영문 73)이 지난 6월 모교를 방문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. 조앤 김 이사장은 2021년 국제재단 이사장에 선임되어 2021년에 246만불, 2022년에 266만불의모금 drive를 이끌었습니다. 그동안 꾸준히 모교에 기부를 하였고, 이번에 모교 영문학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한화 약 1억 5천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. 아래는 대외협력처에서 발행하는 뉴스 내용입니다.

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73학번이자 고려대 국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앤 김 이사장이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USD 111,500을 쾌척했다(한화 환산액 약 1억 5천만 원).
고려대학교(총장 김동원)는 6월 2일(금)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‘조앤 김 국제재단 이사장 인문관 건립기금 및 영어영문학과 장학기금 기부식’을 열었다.
기부식에서 조앤 김 이사장은 “마음의 고향인 고려대학교 그리고 영어영문학과의 후배들이 새로이 건립될 인문관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
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“국제재단 이사장을 맡으시며 모교의 발전에 헌신해주신 이사장님께서 큰 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후원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.”라고 말하며 “이사장님의 고귀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.”라고 감사를 전했다.
한편, 조앤 김 이사장은 졸업 후 윌셔은행에 입사하여 은행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며, 이후 CBB 은행장 겸 최고경영자을 거쳐 현재는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(SWNB) 은행장에 재임 중이다.